목불인견 (目不忍見)
目 눈 목, 不 아닐 불, 忍 참을 인, 見 볼 견
목불인견은 '눈으로 차마 볼 수 없다'는 뜻으로, 너무 슬프거나 끔찍한 광경을 마주하여 도저히 참을 수 없음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입니다. 상황이 비참하거나 끔찍하여 직시하기 어려운 경우에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중국 명나라 시기의 기록인 『용당소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지옥의 풍경을 보게 되었을 때 그 광경이 너무 끔찍하여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어 서둘러 떠났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이 이후 '목불인견'으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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