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다망 (公私多忙)
公 공공 공, 私 사사 사, 多 많을 다, 忙 바쁠 망
공사다망은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이 모두 바빠 몹시 분주하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공식적인 서신이나 격식을 차리는 말에서 상대방의 바쁜 사정을 배려하거나 존중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공사다망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이 상대방의 바쁜 일정에 대한 예의를 갖출 때 많이 활용됩니다.
또한, 자신의 사정이 바쁠 때 “요즘 공사다망하여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라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고침안면 (高枕安眠)
高 높을 고, 枕 베개 침, 安 편안할 안, 眠 잘 면
고침안면은 ‘높은 베개를 베고 편안히 잠든다’는 뜻으로, 걱정이나 근심이 없어서 안심하고 지낸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나라나 사회가 평온하여 사람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상태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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