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리망의 (見利忘義)見 볼 견, 利 이로울 리, 忘 잊을 망, 義 옳을 의견리망의는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는다'는 뜻으로, 개인적인 이익을 좇느라 도덕적 의리나 올바른 가치를 잊어버리는 태도를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즉, 자신의 이득을 위해 도덕적 원칙을 저버리는 행위를 비판할 때 사용됩니다. 흔히 탐욕스럽거나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을 경계하는 의미로 쓰입니다.이 표현은 『논어(論語)』의 「헌문편(憲問篇)」에서 유래했습니다. 공자는 '견리사의(見利思義)' 즉,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덕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반대되는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견리사의(見利思義)'가 있습니다. 이는 '이익을 보면 먼저 의리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