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피일 (此日彼日)此 이 차, 日 날 일, 彼 저 피, 日 날 일차일피일은 '이 날 저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자꾸 미루며 기한을 연기하는 상황을 표현하는 사자성어입니다.이 표현은 중국 『후한서(後漢書)』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후한 말기, 한 관리가 황제에게 중요한 보고를 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러 이유로 보고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 일화에서 비롯되어, 어떤 일을 계속해서 미루는 상황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