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부서 (孤雛腐鼠)孤 외로울 고, 雛 병아리 추, 腐 썩을 부, 鼠 쥐 서고추부서는 ‘외로운 병아리와 썩은 쥐’라는 뜻으로, 하찮고 보잘것없는 존재를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거나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사람이나 사물을 낮춰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고추(孤雛)는 어미를 잃고 혼자 남은 어린 병아리를 뜻하며, 부서(腐鼠)는 이미 죽어 썩은 쥐를 말합니다. 이 둘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이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사회나 공동체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무시당하거나 잊혀진 상태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되며, 자조적으로 자신을 낮춰 말할 때도 종종 쓰입니다. 공생공사 (共生共死)共 함께 공, 生 날 생, 共 함께 공, 死 죽을 사공생공사..